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도공개 보고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5. 15:03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15일(수) 모계중학교에서 청도 관내 초·중·고 교장, 2권역(경주, 영천, 경산, 청도)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참관 등 현장 공개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북교육청 보고회는 청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주관하여 3개 팀으로 나누어 ‘엉킨 실타래를 풀며’, ‘왜 자꾸만 화가 날까’,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실’이라는 주제로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주체적인 문제해결과 학교폭력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계발 및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위기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집단상담 활동 활성화를 통해서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상담을 받는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