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6 메디엑스포와 함께하는 '한·중 건강 및 의료관광 포럼'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1. 14:54

한·중 건강 및 의료관광 저명인사 한자리에


대구시는 2016 대구메디엑스포 기간 중인 6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엑스코에서 「한․중 건강 및 의료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중국 건강의료 관련 주요인사 100여 명을 초청하여 건강 및 의료관광 분야의 한․중 주요 이슈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 10월에 개최되는 「제10회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현장실사와 「2016 메디엑스포」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과의 비즈니스도 진행된다.

○ 포럼의 주요 내용은 북경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가「고령화 시대의 한중 건강산업과 시니어분야 협력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중국에서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건강의 중요성과 한국 의료시장 진출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양국 간 의료건강 분야 협력방안을 제시한다.


○ 북경 홍콩일보사 곽주례 주석은「한국의 對중국 맞춤형 의료 관광」이라는 주제로 무분별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보다는 중국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시스템구축 방향과 향후 한․중 의료 관광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 한국 측에서는 영남대학교병원 정희창 비뇨기과 교수와 정승필 가정의학과 교수가「한․중 FTA시대 건강산업과 의료관광 협력방안」 이라는 주제로 양국 간 건강산업과 의료관광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특화된 의료관광산업 육성해법을 제시한다.

○ 대구시 김재동 의료산업과장은 “2016 메디엑스포 기간 중 중국 측 조직위원회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한․중 건강산업 및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10월에 개최되는 「제10차 국제 건강포럼 및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