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지산1동 방위협의회, 초등학생 안보 글짓기대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7. 13:25

대구 수성구 지산1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승복)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지산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6.25전쟁 66주년 기념, 천안함 피폭 희생자 추모 6주기 기념’ 초등학생 안보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안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은 ‘통일로 가는 길‘을 쓴 지산초교 6학년 전지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총 9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 본 남북한의 상황과 핵무기 우려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지산1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 글짓기 대회를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들이 심사를 맡았다.


송승복 대구 수성구 지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안보글짓기 대회는 드문 것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국의 소중함과 안보의 필요성을 인식 시킬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수상내역
     ∙ 대    상(1) : 전지우(지산초 6)
     ∙ 최우수상(1) : 유혜주(지산초 5)
     ∙ 우 수 상(2) : 박환희(지봉초 5), 이혜인(지산초 4)
     ∙ 장 려 상(5) : 박서영(지산초 6), 전유현(지봉초 5), 김영지(지봉초 6)
                     유효주(지산초 5), 박현진(지봉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