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신천물놀이장] 폭염탈출 신천돗자리음악회 위치 및 일정안내

내일신문 전팀장 2013. 7. 21. 21:04

[대구신천물놀이장] 폭염탈출 신천돗자리음악회 위치 및 일정안내

▲ 8월 1일(목) ~ 4일(일)까지,

오후 8시~,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중동교 ~ 상동교 사이)

▲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 남구/남구 문화행사추진위원회

▲ 1일 : 개막축제‘전국가요대행진’- 조항조, 서주경, 박진도, 한서경,

소명, 김양, 이부영/최은희(MC)

2일 : 폭염탈출‘썸머 콘서트’- 김태곤, 도시의아이들, 하와이언댄스,

권미희, 박세빈, 논다니프로젝트팀, 서희(MC)

3일 : 다양한 레퍼토리“퓨전 음악회”- 오은주, 레인보우응원단, 박미영,

민요 및 부채춤, 인칸토(중창성악공연)

신유식(섹소폰공연), 구지은아나운서(MC)

4일 :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 하는 신천돗자리가요제 - 이상용(MC), 12팀

초청가수 : 김혜연, 오승근, 이병철

※ 신천돗자리가요제 예심 : 7월 20일(토) 오후 2시 / 계명대학교(대명동) ICT Park 미디어스튜디오

※ 현장상황에 따라 행사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대구의 폭염을 잊게 하고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제7회 신천돗자리음악회(중동교~상동교 사이)를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신천돗자리음악회는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다양한 장르와 출연진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으며 특별한 격식 없이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서민친화형 음악회로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어 한여름밤 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도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주는 무대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날인 1일에는 ‘전국 가요대행진’으로 인기가수 조항조, 서주경, 박진도, 한서경, 소명, 김양 등이 출연하며 대중음악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개막을 축하한다.

 

‘폭염탈출 썸머 콘서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2일에는 김태곤, 도시의아이들, 하와이언댄스,권미희, 박세빈, 논다니프로젝트팀이 출연해 신명나고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3일에는 화려한 기교의 전자현악과 색소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통쾌하고 시원한 타악 리듬을 즐길 수 있는 ‘퓨전&재즈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인기 MC 뽀빠이 이상용씨의 진행으로 예심을 거친 우리 동네 가수왕이 출연하는 ‘신천돗자리가요제’가 펼쳐진다.

 

이날은 김혜연, 오승근, 이병철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생수와 음료수, 부채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신천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라며 “보고 싶었던 가수, 듣고 싶었던 음악을 들으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올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7회 신천돗자리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 남구청 문화홍보과☎ 053-664-21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