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신청자 사전교육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8. 13:32

- 모집신청 뜨거운 호응, 145명 접수,1차 선발을 거쳐 128명 사전교육 실시-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가졌다.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 결과 100명 모집에 145명이 접수 신청하여 시민행복추진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북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교육은 신청자 중 현재 통장‧새마을단체에서 활동하는 자, 가족(부부, 모자 등) 중 1명, 스마트폰 활용 불가능한 자를 제외한 1차 선발자 128명을 대상으로 시민행복추진단 제도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불편 발굴 활동사례를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영준 구미시청 새마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바라는 행복은 큰 것이 아니라 바로 작은 생활불편 민원들을 해결하는 것에 있기에 현장 활동을 중점으로 소통행정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제3기 구미시민행복추진단은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30일 구미시 홈페이지에 선발‧공고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질적이고 세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시민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