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달서경찰서 범죄예방협의회 학산 둘레길 캠페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8. 15:0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 환경 개선」
 지자체, 정신건강센타, 교육청, 협력단체 등 전문위원 13명과 협업을 통한 캠페인-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 는
 2016. 6. 27.(월) 15:0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 달서구청 안전도시과, 남부교육청, 달서구 정신건강지원센터 등 전문 위원 13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화장실, 등산로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여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달서지역 범죄예방 환경 개선(CPTED)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범죄예방협의회는 경찰·지자체·교육청·협력단체 등 분야별 전문 구성원이 협업하여 여성불안신고 집중신고 운영기간(6월) 중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활용하여 수집된 여성불안요소 신고 16건 및 그 외 각종 신고 접수 내용과 주민 설문, 112신고 건수, 지역별 범죄분석 등 범죄예방진단팀(CPO) 분석자료를 토대로 CCTV, 보안등 설치 및 재래시장 화장실 비상벨 등에 대한 내용을 안건을 가지 취약한 장소를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여성범죄예방 범죄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대구 달서경찰서 관내 등산로·둘레길 20개소 주요 입구에 현수막 설치 및 홍보전단지 1,000매 배부하였고 여성범죄 예방 치안활동을 위하여 「학산 둘레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갑수 달서경찰서장은 국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시며, “최근 시민의 협조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시민들과 경찰이 함께 하나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경찰이 진심으로 국민의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안전한 달서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