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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9. 15:27

경북 구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최우수상 김태민(원호초) 가족, ‘담배는 가족과 함께하는 악마입니다.’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8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다양한 지역의 10대에서 30대 연령층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총 2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내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4작품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구미 UCC 공모전 최우수상은 김태민(담배는 가족과 함께하는 악마입니다.) 작품으로 가족이 모두 참여해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쉽게 전달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최미희(사랑스런 이), 장려상은 박예경(금연), 권민용(건강증진 인터뷰)이 당선되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UCC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구미 시민이 많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UCC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 70만원, 50만원과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홍보 및 캠페인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