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 길라잡이 해봄멘토단 활동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0. 14:53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은 6월 24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지원과 대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해봄멘토단을 발대하였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해봄멘토단은 “청소년을 위해 무엇이든 해보자”를 모토로 청소년들에게 정서지원과 대안활동 지원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대안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상담복지 관련학과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단순 학습멘토링 제공이 아니라 방학을 즐기면서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서지원과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운동, 음악활동 그리고 각종 문화체험 등 다양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혼자 할 수 없던 활동을 멘토와 함께 해봄으로써 소비하는 방학이 아닌 생산적인 방학을 보냄으로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자 한다. 그 외에도 해봄멘토단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과 캠페인 등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할 예정이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김경선 대표는 “청소년과 비교적 원활히 소통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해결과 건전한 대안활동체험의 길라잡이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해봄멘토단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대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 053-659-6255(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