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소방서 수조에 빠진 고라니 구출 작전(동영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5. 11:50

경북 구미소방서 수조에 빠진 고라니 구출 작전(동영상)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016년 7월 4일 오후 1시 10분경 산동면 신당리 인근 공장에서 고라니가 수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긴급활동을 펼쳤다.



고라니는 일대를 배회하다 수조(깊이 3~4m, 수심20~30cm)에 빠졌고, 빠진 고라니를 발견한 공장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 구미소방서 119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 후 즉시 수조로 진입하여 고라니를 구조하였고 인근 산에 방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