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청,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 시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5. 15:27

공공데이터 제공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
- 7. 6.(수) 14:00 대구시청,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 시행 -

  대구시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직원 인식을 제고하여 공공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7월 6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구․군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을 진행한다.


○ 대구시는 2013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대구시민 누구나 공공 데이터를 자유롭게 재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 대구시는 더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구․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데이터 교육을 마련했다. 7월 6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주병 공공데이터 활용팀장과 케이앤컴퍼니 구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공공데이터 업무를 수탁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케이앤컴퍼니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출신 기업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C-LAB(Creative LABoratory) :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공화를 목표로 지원하는 보육프로그램

○ 대구시 전시현 정보화담당관은 “우리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할 수 있도록 이번 직원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이를 시민이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의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