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공황장애 수성구 마음심 ‘운전 중 엄습하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7. 00:24

대구공황장애 수성구 마음심 ‘운전 중 엄습하다’ 

 

 

1.운전 중 발생되는 대구공황장애로 운전을 할 수가 없어요.
B씨는 7년 전 회사를 마치고 피곤한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퇴근 중이었습니다. 그 날따라 차가 막혔고, 그래서 왠지 몸과 마음이 좀 불편해 왔습니다. 뒷목이 뻐근해지고 가슴이 좀 답답했습니다. 

 

 

그러다가 지하도에서 차가 다시 한 번 정체 되면서 지하도에 자신의 차가 거의 멈춰 서 있다 시피 할 때 갑자기 대구공황장애로 심한 가슴 두근거림과 숨이 막힐 것 같은 급격한 호흡곤란과 점점 어지러워짐을 느꼈습니다. 

 

 

창문을 열고 심호흡을 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분이 지나서 지하도에서 벗어났지만 대구공황장애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고, 차를 골목 어귀에 세워 두고 가까운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2. B씨,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에서 공황이 시작되다.
B씨의 증상은 대구공황장애 환자 중에 아주 흔한 유형 중 하나입니다.

 

 

B씨는 공황발작이 오는 그 무렵, 회사 내에서 업무가 엄청 많았습니다. 게다가 연말이라 회식도 많았습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에서 밀폐된 공간, 자신이 대피하기가 쉽지 않은 공간에서 대구공황장애가 엄습하게 됩니다.

 

 

3. 대구공황장애는 교감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잘 온다.
물론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고 모두에게 공황이 오지는 않습니다. 공황이 오는 사람들은 대개가 교감신경체계가 예민한 사람들에게 잘 발생합니다.

 

 

B씨는 대구공황장애가 오기 전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혹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잠을 설친다든지 혹은 신경성 소화불량을 경험하곤 했었습니다. 이처럼 교감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이 가해질 때 공황이 오기가 쉬운 조건이 됩니다.

 

4. 공황장애 치료, 한방 치료의 우수성...육병(六病)진단으로 시작하다.

대구공황장애 치료는 한방 치료가 아주 우수함을 실감합니다. 자신의 병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서 처방을 하고 필요한 경우 심리치료를 할 때 공황장애는 잘 치료되고, 근본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병이 올 때 자신 고유의 육병(六病)으로 오게 됩니다.

 

 

과도한 활동이나 넘치는 감정으로 대구공황장애가 오는 사람이 있나 하면, 어떤 사람들은 몸의 피로와 수면의 부족으로 공황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즉, 공황장애라는 병명은 같아도 공황장애는 자신의 행동패턴과 마음패턴대로 오게 됩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수성구 마음심 한의원은 대구공황장애라는 하나의 병명에 집착해서 치료하다보면 늘 피상적인 치료에 머무를 수밖에 없고 치료가 할 때뿐이거나, 아예 별로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육병(六病)을 잘 찾아서 처방 할 때 대구공황장애는 근본적인 치유가 비로소 가능해지며, 심지어 앞으로 어떻게 하면 공황장애가 오지 않게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식까지 환자 분이 할 수 있게 됩니다.

 

 

건강 칼럼 _ 류광수 원장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한의원  www.maeums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