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영도벨벳]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리더십 강의 호평

내일신문 전팀장 2010. 11. 13. 04:55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섬기는 리더십’강의

노사민정 현장특강 및 산업시찰 실질적대화와 신뢰도움돼......

경영노동대학 세계 초일류기업 영도벨벳 산업현장교육..

제4주차 노사민정경영노동대학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영도벨벳2공장에서 노사민정 리더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의는 먼저 K1(한국방송) 기업열전코너에서 방영된 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류병선 회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섬기는 리더십'주제로한 특강 그리고 영도벨벳 전시관 및 현장시찰이 이어졌다.

류병선 회장은 특강에서 본인은 사원들을 가족같이 여기며 사원들에게 '엄마'라는 호칭듣기를 좋아한다며 세계일류제품 영도벨벳을 위해 본인은 '모성애 경영을 해왔다'고 강조하였다.

 

 

1960년 한국최초 벨벳직물기계 4대로 출발한 영도는 97년 IMF로 환율이 두배이상 폭등하면서 부도의 위기까지 몰렸지만 영도가족 모두의 하나된 노력으로 극복해가며, 현재 연사부터 제작 가공 및 완제품까지 일괄처리가능한 설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182대의 레피어직기는 연간 800만 야드 벨벳을 생산하고 있다.

 

류병선회장은 강의 마지막에서 "이런 강연의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강조하는것은 '감사할 줄 모르면 최고 경영자가 될수 없다. 서번트 리더(Servant Leader)가 누구십니까? 왕실을 마다하시고 설상고행하신 부처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세계 일류가 숭배하고 따르지 않습니까? 저도 섬기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강의의 끝을 맺었다.

 

또한, 김인배의장은 이날 격려차 영도벨벳 교육장을 방문하여 “구미 노사민정이 오늘은 학교를 떠나 현장의 CEO특강과 노사민정간의 토론을 직접 보니 진정 지역 노사민정의 하나된 분위기와 향후 지역의 노사신뢰와 산업평화 앞날이 매우 밝아 보인다”고 말하고 지금의 노사 관계는 영도벨벳처럼 회사가 정말 어려울때 노동조합이 나서서 큰힘이 되어주는 윈윈하는 노사문화를 강조하였으며 오늘 같은 모습을 자주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054)450-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