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연수원 글로벌나눔네트워크(강지원 변호사) MOU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2. 18:23

경북교육연수원과 글로벌나눔네트워크(강지원 변호사) MOU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문태수)은 교육 기부 활용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총재 강지원 변호사)와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연수원과 글로벌나눔네트워크 두 기관은 공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유․초․중등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교육 기부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에 앞선 인사말에서  강지원 변호사는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웃과 화목하고 평화롭게 사는 사람이 있다. 이들의 차이는 꿈과 비전,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타고난 적성을 발견하여, 하고 싶은 일 중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은 학생의 적성을 찾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태수 경북교육연수원장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행복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기부를 표방하는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와 경북교육연수원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향후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앞서가는 연수․변화하는 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