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안면홍조 수성구 마음심(心)근원적 치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3. 09:32

대구안면홍조증 수성구 마음심(心)근원적 치료 

 

 

1.A씨의 대구안면홍조의 시작
사람을 많이 접하며 자신의 가게를 하는 A씨. 그는 무엇을 해도 열심히 하는 분입니다. 승부욕도 강하고 경쟁심도 강한 분이죠. 이 분은 최근에 자신의 가게를 열었습니다. 이전에도 가게를 했지만 확장 오픈한 것이죠.

 

 

새롭게 가게를 오픈 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잘 해보겠다는 생각에 몸도 많이 무리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을 하다가 대구안면홍조로 그만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붉어지니 자신의 말이 혹시나 거짓말이나 과장된 말로 고객이 오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서 얼굴의 홍조감은 더욱 심해졌고 가슴도 두근거렸습니다. 이후 퇴근하면서 곰곰이 그 일을 생각하니 자신이 왠지 초라해보였고 자책감마저 들었죠. 그렇게 A씨의 대구안면홍조증은 시작되었습니다.

 

 

2.지나치게 잘해보려고 하는 A씨의 마음이 안면홍조증을 부르다.
네. 대구안면홍조는 이렇게 시작을 잘 합니다.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은 대개 남을 많이 의식을 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구안면홍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육병(六病)중 태양병(太陽病)이라고 일컫습니다. 태양병(太陽病)인 사람은 A씨처럼 경쟁심과 강하고 열심히 일을 하며 무리를 하죠. 그래서 태양병인 사람이 병이 오는 과정은 대개 지나치게 마음과 몸이 넘치는 상황들이 병을 만들게 됩니다. 

 

 

3. 얼굴이 붉어지면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A씨
A씨는 안면홍조증이 생기고 나서는 가게에서 일을 할 때면 혹시나 다시 대구안면홍조증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생각을 마음속에 늘 가지게 되었죠. 

 

 

자신보다 기가 센 사람이나, 혹은 왠지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면 아니나 다를까 얼굴에 열감은 시작되고 대구안면홍조로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에 넘쳤던 A씨는 점점 자신감이 줄어들고 사람을 만나는 자신의 일이 너무나 힘겨워졌고 급기야 가게를 그만 할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4. 수성구 마음심에서 A씨의 안면홍조증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다.
A씨의 대구안면홍조증은 현상적으로 교감신경이 쉽게 흥분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병이란 늘 그렇듯이 현상만 쫓다가는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A씨의 안면홍조증을 유발하는 본질은 지나치게 잘 해보려고 하는 넘치는 마음과, 남을 많이 의식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 부분을 A씨에게 설명을 드리고 대구안면홍조증이 치료되기 위해서는 절대 무리하지 말 것을 티칭하였고, 고요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명상을 지도해드렸습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에 몸을 편안하게 해주며 위로 치받는 열을 아래로 내리는 처방을 조제하여 3개월간 복용하였습니다. 심장을 안정시키는 사암침도 병행하였습니다. 

 

 

3개월 후 A씨의 대구안면홍조증은 완쾌 되었으며, 더불어 A씨는 자신이 왜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이러한 증상이 또 오지 않을 지에 대한 이해까지 덤으로 선물을 안게 되었습니다.

 

 

건강(健康) 칼럼 _ 류광수 원장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한의원  www.maeums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