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제27회 수성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4. 13:58

자랑스러운 수성구민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교육문화 등 3개 부문에서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드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범구민 발굴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제27회 수성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90년도부터 시상한 수성구민상은 수성구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올해부터는 남․녀로 구분하던 기존의 선정방식을 변경, 공적이 훌륭한 주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지역발전, 사회봉사, 교육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지역경제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주민(지역발전 부문), 헌신적인 봉사활동, 효행 등 따뜻한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한 주민(사회봉사 부문), 인재양성, 지역문화진흥, 체육발전 등 깨어있는 삶터 조성에 기여한 주민(교육문화 부문) 등이다.


수성구민상 후보자 추천기간은 7. 12 ~ 8. 22일까지 42일간이다.
일반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기관이나 단체임직원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수성구청 행정지원과로 추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 등이며, 거주지 동장 또는 수성구에 있는 각급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거나 20인 이상 주민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면서 인자수성(仁者壽城)의 가치를 실현하는 보물과도 같은 분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