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폭염 초복맞이 상모사곡동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5. 18:08

경북 구미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7월 15일 관내식당에서 2016년 하반기 환경미화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자 및 근무자, 재활용 수거차량 조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중식을 제공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환경정리 및 7월 초순 호우주의보로 관내 도로 및 인도변 맨홀이 토사 등으로 막힌 것을 깨끗이 정리하여 준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자리한 환경미화원들은 동장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린 후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깨끗한 상모사곡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