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수성구보건소, 제13회 수성건강축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0. 13:23

대구 수성구보건소, 제13회 수성건강축제 개최
❍ 수성구, 오는 22일~23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제13회 수성건강축제 개최  ❍ 대구시 대학병원, 의료기관, 보건의료단체 등 40여개 기관, 다양한 테마별 건강체험부스 운영 ❍ 유명 트로트가수, 난타 공연, 건강기원 퍼포먼스 등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건강축제 펼쳐져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기 마련인 여름... 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오는 22일~23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축제처럼 즐기는 건강! ‘제13회 수성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수성건강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2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이색적인 건강체험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무료건강 검진으로 여러 참여자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큰 성과로 지역의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 수성건강축제 행사에는 대구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 모든 종합병원이 참여해 격을 높인다.또, 수성구 관내에 위치한 효성병원, 누네안과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수성구의사회, 수성구한의사회, 수성구치과의사회, 수성구약사회 등 40개 단체가 참여해 43개의 다양한 테마별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대구 수성건강축제는 22일~23일 양일간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검진존, 힐링존, 한방존 등 테마별 건강체험관 운영되며 다채로운 건강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갑상선·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녹내장·백내장 검사, 물리치료, 보행분석, 한방진료 및 상담, 추나요법, 아토피 비누만들기 등을 모두 무료로 운영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대구 수성건강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수성구보건소 직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건강기원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퍼포먼스, 유명 트로트가수(강진, 배일호, 박정식, 류기진, 금잔디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행사 전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하는 ‘한방 건강걷기 대회’도 열린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건강을 모든 정책에 최우선 순위로 두고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건강도시 명품수성을 조성하겠다” 며 “다양하고 실속 있는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가득 가져가시길 바란다” 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