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도립 구미도서관, 자유학기제 꿈을 담은 자서전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4. 22:08

경북도립 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5월부터 7월까지 중학교 3개교 47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특성화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꿈을 담은 자서전」을 운영하였다. 



2016년 특성화도서관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꿈을 담은 자서전」,「전문 직업인 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특강」, 「독서릴레이」,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독서가이드북 제작 배포, 진로직업코너 운영, 진로직업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 중 「꿈을 담은 자서전」프로그램은 경북 구미 진평중학교, 옥계중학교, 광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ㆍ고민ㆍ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를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자 운영되었다.



경북도립 구미도서관, 자유학기제 꿈을 담은 자서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옥계중학교 3학년 홍소예 학생은 “나중에 내가 만든 이 자서전을 보게 된다면, 나의 아름다운 16세의 꿈을 돌아보게 되는 나만의 명작이 될 것 같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꿈을 이룬 미래의 나를 떠올리며 나는 오늘도 내 꿈을 향해 달린다.“라고 말했고,


구미시 옥계중학교 이수현 선생님은 “경북도립 구미도서관에서 지원해 준 꿈을 담은 자서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