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금오공대 주최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 대구 교육공간미래서 열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7. 11:43

지역 수험생·학부모 大入 정보 제공 


대입전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2016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교육공간미래(구, 경북고 동창회관)에서 개최된다. 



금오공대(총장 김영식) 입학관리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는 대경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오공대 주최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는 대입전형의 변화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발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평가 준비를 위한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입학사정관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광환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고교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며,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창조경제 확산에 기여하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평가요소 및 합격자 사례 안내 등을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제공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는 7월 30일 대구에서 1차 시행되고, 2차로 8월 20일 구미 금오공대 소극장에서도 개최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설명회 참가신청은 금오공대 입학관리 홈페이지(http://iphak.kumoh.ac.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입학관리본부(054-478-70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