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창업캠프 열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7. 15:56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기업가 정신․창업 능력 배양 위해 2회차 운영-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용선)은 관내 특성화고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수)부터 7월 28일(목)까지,  8월 3일(수)부터 8월 4일(목)까지 2차에 나눠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창업으로 이룬 꿈! 청년 CEO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캠프를 한다.



이번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창업캠프 교육은 지역의 19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및 실무중심적 창업·창의력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고 장차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창업캠프 은 각 회차 별로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아이디어 발굴 ▲발굴한 아이디어 멘토링 ▲사업계획서의 이해 ▲팀별 한 사업제안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전략 ▲발표 및 피드백 등으로 되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교육활동을 구성하였다.
 
황용선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장은 “올해는 대구지역 특성화고별로 5~6명의 소수 인원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내년에는 학교 자체에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게 하여 보다 많은 학생이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