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동, 비산동 일원 생활환경 개선
대구 평리지하차도 정비공사가 오는 7월 31일 준공돼 주변 일대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2월부터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해 온 평리지하차도 정비공사가 오는 7월 말 준공한다.
경부고속철도변 평리지하차도 정비공사는 지하차도 구조물뿐만 아니라, 주변 소방도로(폭 7~10m, 연장 724m)와 녹지대(3개소, 면적6,530㎡) 등의 정비공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의 완공으로 인해 경부고속철도를 따라 단절된 동서 소방도로 통행이 가능해졌고, 노후된 시설물 및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녹지대를 정비했으며, 정비공사 시행에 따른 교통처리계획을 재수립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경부고속철도변 평리지하차도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차량통행 등의 불편을 감수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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