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백서 발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8. 15:09

2006~2016까지 10년간의 추진과정 및 성과 등 총정리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나무심기운동 총괄백서 제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06년부터 2015년 까지 푸른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추진과정 및 성과 등을 10년간 총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는『구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추진배경(방향), 추진대책본부 설치(운영), 조직체계도, 추진성과와 보람, 추진결과(실적), 단계별 추진과정(성과), 10대 중점사업 추진현황, 자문위원회․범시민협의회 구성(운영), 시민단체 구성(운영), 시민이 참여하는 헌수운동 전개, 관련행사 개최,  문제점․개선방안, 분야별 주요성과 사진첩, 시민들의 이야기(에피소드), 언론보도사례, 연도별 추진일지 등 총29장 167개 단위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총분량은 946쪽으로 칼라와 흑백으로 편집하였다.


또한『구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백서를 영구기록 보존하기 위해서 국립중앙도서관(ISBN) 및 국가 기록원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등재하였다.


이번에 백서를 발간하게 된 동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지난 10년간 대장정의 추진과정 및 성과 등을 상세히 영구기록 보존하고,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하게 되었으며 산림청, 경북도청, 유관기관, 타지자체 등에 별도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백서는 지난 10년간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대가로 이뤄낸 시정의 최고 값진 성과와 지난날 목표 달성을 위해 분주하게 열심히 뛰었던 모든 추진 과정과 결실을 한권의 책으로 묶었으며 아울러 전국 최고의 녹색도시를 선도하고자 하는 약속이 함께 담겨져 있다.


앞으로 구미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백서는 정부의 녹색성장을 가늠하고 전국 도시녹화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