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새마을운동중앙회,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캠페인 전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9. 14:43

새마을지도자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최수백)와 대구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7월 28일(목) 오후 5시, 치맥축제가 열리고 있는 두류공원로(이랜드네거리 ~ 대구시립두류도서관)에서「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 Y-SMU포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여름철,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전력수급 위기사태(대정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7%, 에너지사용은 세계 9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해 무감각하고, 개인 편의주의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국민의식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상가 개문영업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뽑기, 4층 이하 계단은 걸어서 이용하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이용하기 등 생활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시민들에게 주지시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홍보부채, 포스트잇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에너지절약을 촉구하는 서약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