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보건교사 의료인 과정 응급처치 직무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29. 15:14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8차에 걸쳐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보건교사 99명을 대상으로 의료인 과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 보건교사 의료인 과정 응급처치 직무연수는 기본심폐소생술과정이 아닌 의료인 전문 과정으로 1기당 16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되며, 성인 및 아동기도 폐쇄 등 기본 인명구조술 이론과 실습 6시간을 경북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와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사의 학생 심폐소생술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알차고 뜻깊은 연수가 될 것이다.

 

이백효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내 심정지 환자 발생을 비롯하여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의료인과정 전문 심폐소생술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학교현장에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