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안전신문고, 대구 안전민원창구로 자리매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9. 08:49

안전신문고 상반기 대구시 신고건수, 지난해보다 4.4배 증가, 특·광역시 중 최고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안전 위협요소를 앱(App)으로 신고하면 정부와 지자체 등이 처리해주는 안전신문고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동안 대구지역에서는 안전신문고에 8,284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됐다. 각 분야별로는 시설 5,085건, 교통 1,784건, 생활 664건 순이며, 지역별로는 달서구 2,289건, 북구 1,203건, 동구 1,165건 순이었다.


《안전신문고 신고처리 사례》


①“인도 위 유량 감시함의 침하로 감시함이 전도될 위험이 있어요”
     (2월 20일 수성구 만촌동)
②“도로에 돌출된 가로수 교통통행에 방해가 되요”(5월 15일 북구 태전동)
③“도로 중앙분리대 경계석이 파손되어 위험해요”(3월 23일 수성구 상동)


올 들어 대구시민들이 안전신문고에 접수한 안전 관련 신고들이며, 신고는 지자체 관련 부서에서 통보되어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