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폭염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9. 15:00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하여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 및 취약사업장에 대하여 『폭염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및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을 실시함으로써 폭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구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재난과, 사회복지과, 농정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냉방기 운영상태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 조치를 위하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장덕수 구미시청 안전재난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취약사업장의 근로자 및 농민 등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