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영화관람과 함께 하는 정기회의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0. 10:23

푸른 청년들의 이야기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김민성)은 8. 9(화) 19시, 원평동 메가박스에서 봉사단원 및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 50명이 참석하여 영화관람과 더불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청년연합봉사단 회의에서는 오아시스 사업을 비롯한 상반기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 회의를 마친 후 김민성 봉사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준 단원들과 오아시스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영화관 1관을 통째로 빌려 최신영화 “덕혜옹주”를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화관람에 대한 화답의 뜻으로 팝콘과 음료를 후원했다.



구미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시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시민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며, 봉사단 덕분에 오랜만에 문화활동을 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매월 오아시스하우스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보수공사, 장애인나들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올해 6월, 행복나눔인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