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구미국가5산업단지 조성 현장 및 추모공원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6. 11:55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 및 실무자 30여명 참석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16일(화) 14:00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우창도) 임원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5산업단지 조성 현장과 구미시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주요 시정 현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면 일원에 약 9.4㎢에 걸쳐 조성되는 IT, 탄소섬유, 의료기기 등 첨단복합산업단지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안내에 따라 현장사무실에서 산업단지 조성현황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듣고, 전망대에 올라 공사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옥성면 농소리에 준공된 구미시립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였다. 구미시추모공원은 2012년 후보지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6월 건축연면적 7천39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되어, 시험가동을 거쳐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을 함께한 우창도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남유진 구미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5공단 조성은 구미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구미시추모공원은 전국 최고의 화장시설로서 앞으로 구미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우창도)는 교통·지체·시각·농아인·지적·척수·장애인부모회·신장·뇌병변 등 9개 장애인단체의 협의회로, 장애인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로 지역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애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15천여 명의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