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한화 구미사업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 학용품 영양제 지원금 기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8. 11:30

㈜한화 구미사업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 학용품 및 영양제 지원금 기탁

 

 

17일(수),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와 ㈜한화 구미사업장은 아동 지원 사업 ‘한화감성더하기 Soul딴딴’의 일환으로 학용품 및 영양제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새학기 시작에 앞서 학용품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하여 위기 가정 아동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와 ㈜한화 구미사업장은 지난 6월부터 구미 지역 내 위기 가정 아동의 감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화 감성더하기 Soul딴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교육, 심리상담,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위기 가정 아동의 감성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는 ㈜한화 구미사업장과 함께 18일(목)부터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성 교촌마을을 방문하여 농촌마을 체험학습으로 떡매치기 체험, 옛날 놀이 체험, 천연염색 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19일(금)에는 ㈜한화 구미사업장 임직원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를 진행 예정이다. 푸드테라피는 심리상담의 한 기법으로 위기 가정 아동에게 재미있는 음식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알아가는 방법이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한 지‧덕‧체를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