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과학관「우리동네 과학클럽」중간성과 발표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25. 14:51

우수 과학콘텐츠 발굴 등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으로 과학관 활성화 기여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에서는 올해「2016 우리동네 과학클럽」지원센터로 선정되어, 총 5개의 클럽의 과학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멘토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과학관「2016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하여,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진 과학클럽 운영을 통해 기초과학부터 예술ㆍ인문융합 등 다양한 과학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구미과학관에서는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을 토대로 중간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클럽원들의 활동결과발표 및 토론 등으로 사업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특히, 구미 내 중학생들로 구성된 ‘알파중(클럽명)’의 이규성 학생은 “모형을 만들어보는 클럽활동을 통하여 실제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해 과학활동을 지원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끼게 했다.


구미과학관 백옥경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과학클럽 지원센터 사업을 통하여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작에 대한 열정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다가오는 12월 최종성과 발표회는 창작과학물 전시회 및 포스터 발표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