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추석 명절 물가모니터 간담회 물가 안정 도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25. 14:5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25(목)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건전한 물가 정립을 위해 구미시 물가수호대, 경상북도 물가모니터단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과 폭염, 열대야의 영향으로 제수용품인 사과, 배 등의 과일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가격 변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매점매석, 계량 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으로 적절한 물가 형성을 유도하여 서민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의 최근 물가․경제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경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물가모니터단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생각들을 수렴하였다.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물가모니터단에게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구미시에서도 추석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