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함께 하천 28개소에 대한 정화활동 펼쳐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도심을 흐르는 신천을 비롯해 관내 하천 28개소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꽃길과 꽃동산 등 하천에 조성된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운동, 여가, 관광, 환경, 생태공간으로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구 신천을 제외한 낙동강, 금호강 등 27개 하천은 하천관리기관(사업소, 구・군) 자체 실정에 맞는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석 전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시민과 함께 전개하며, 특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동촌, 화원 등) 및 공원에 인접한 하천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환경정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 추석맞이 대구 하천 환경정비 계획
- 정비기간 : 2016. 8. 29. ~ 9. 9.(10일간)
- 정비대상 : 28개소(국가 2, 지방 26)
- 추진방향 : 행락객 방문이 많은 유원지 및 공원인접 하천 우선 시행
대구의 대표 도심하천인 신천에서는 9월 8일, 시민단체, 대구시, 사업소, 공단, 구청 합동으로 대봉교 아래 중구생활체육광장과 상동교, 경대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여름철 신천물놀이장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어지러워진 신천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 신천물놀이장 : 2016. 7. 16. ~ 8. 21.(37일간)
※ 캠페인 전개 :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되가져 가기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하천은 어머니의 가슴과 같이 언제나 대구 시민을 보듬어 주고 있다. 시민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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