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31. 14:23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2016. 8. 31(수) 구미시 호텔 금오산 에메랄드홀에서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제5차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2011년 4월 발족되어 현재 위원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교육의 중요 교육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 안건은 명품학교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 제언, 업무 담당 부서의 현황 보고, 제안자의 취지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협의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홍규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상정 안건에 대한 다양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강현석 위원이 제출한 정책 제언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방향의 전환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경북교육청 윤영태 기획조정관은 “개방·공유와 소통·협력으로 경북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