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9월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31. 14:30

경북교육청 9월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

 

 

경북교육청은 9월 1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와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도내 147개 고등학교와 4개 입시 학원에서 23,784명을 대상으로 치러지며, 인천광역시교육청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138개교 23,829명, 고등학교 2학년 140개교 23,6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연중 4회의 전국단위 연합 학력평가 중 세 번째이며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교수․학습지도 자료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77일 앞두고 치러지는 고등학교 3학년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 난이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실전 연습으로, 9월12일 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수능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 교과 성적, 학생부 비교과 자료 등을 충분히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에서는 각 학교 입시지도 담당자들에게 수험생들이 각 대학별 입시 전형을 꼼꼼이 체크하여 수시 6회, 정시 3회 등 전체 9번의 대학 지원 기회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입시지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