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경운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최우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 10:15

대구경운초등학교 댄스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요~
-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초등 여자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대구경운초등학교는 지난 8월 27일(토) 대구일중학교에서 열린‘2016학년도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창작댄스 초등 여자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운초가 이날 대회에서 선보인 창작댄스 주제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자는 내용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초등학생들이 겪는 가족 간의 대화단절, 체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운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부문 2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창작댄스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5학년 김지영 학생은“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뿌듯했어요. 지난해에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2등을 했지만 올해는 더 열심히 연습하여 꼭 1등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운초등학교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활발히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력 증진 및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