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공고, 제41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 10:13

대구공고, 제41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 수상 -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신영재) 관악부가 지난 8월 30일(화)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제41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고등부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관악합주 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 주최로 전국에서 110여개 학교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구공고 관악단은 이날 대회에서 대회 지정곡인‘한국의 상징 no.2’와 자유곡‘EXTREME MAKE-OVER’등 2곡을 수준 높은 실력으로 연주하였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구공고 3학년 박병건 학생은“학창시절의 마지막 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아쉬

움이 크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고, 대회를 준비하는 연습기간 동안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구공고 신영재 교장은“우리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우리학교 관악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였으며,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대구공고의 명예를 높인 관악부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