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직업능력 개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家 양득 일터 만들기 등
9.5(월) 구미국가3공단에 있는 ㈜효성 구미공장 노사는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주)효성과 구미고용노동지청협약식에는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3명(염상진, 김봉권, 신동훈)과 김철수 총괄공장장, 박정웅 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주)효성과 구미고용노동지청협약서 내용은 고용유지 및 확대를 위한 인적자원․직업능력 개발, 중소기업의 노동환경과 근로조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장시간근로관행 개선을 통한 일家 양득 일터 조성, 2대 지침(공정인사․취업규칙) 준수 등을 위해 노사가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이러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 박정웅 지청장은 “(주)효성 공장은 2015년 교대제 전환(3조3교대 → 4조3교대)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과 함께 신규일자리(74명)를 창출하였고, 이어 60세 정년 법제화에 맞춰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학위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제를 실시하는 등 모범기업”이라고 하면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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