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시청별관에 새 단장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8. 14:44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시청별관에 새 단장
-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상담 제공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전문기관인 대구스마트쉼센터가 대구시청별관((구)경상북도청)으로 9월 7일 이전된다.

○ 2005년 개소한 대구스마트쉼센터는 그동안 협소한 시설로 시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끼쳐왔다. 그러나 이번 이전을 통해 상담실을 대폭 확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향후 대구스마트쉼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과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간이상담 및 다양한 대안활동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의 조기발견과 맞춤형 개입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학업부적응, 진로, 부모 및 친구와의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홈페이지(www.iapc.or.kr) 및 전국 어디서나 1599-0075로 연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