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내일신문

명장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억원 쾌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8. 13:56

대한민국 명장’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이웃사랑 성금 1억원 쾌척

 - 28일, 또 한 번의 통 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 2년간 총 3억원 기부 “키다리 아저씨처럼 구미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 더 돕고파”

◯ 일  시 : 2016. 9. 28(수) 11:00
◯ 장  소 :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
◯ 참석자 :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남유진 구미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2016년 대한민국 명장’ 윤재호(49) 주광정밀(주) 대표이사가 또 한 번의 통 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몸소 실천했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9월 28일, 구미시청을 찾아 남유진 구미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쾌척했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7번째 회원(구미시 4번째 회원)으로 가입, 2억원 기부로 사회적 모범을 보인 바 있으며, 2008년부터 구미지역 저소득가정 정기 후원, 구미시장학회 기부, 모교(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장학금 기부, 마이스터고 장학재단 기술영재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학업 지원과 미래 산업인재 후원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는 “안으로는 가족과 회사, 밖으로는 지역사회와 국가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기여해 나가는 것은 기업인의 당연한 책무다. 기부금은 금전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의 위기에 처한 수많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는 섬김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은 “윤재호 대표이사님을 보면 소설에 나오는 ‘키다리 아저씨’가 연상된다. 지난해 2억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통 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 고액 기부문화의 성장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표이사는 199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주광정밀(주)을 설립한 뒤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 개발에 힘써왔으며, 그 공로로 최근 ‘2016 대한민국 명장’, 2012년 ‘70번째 기능한국인’, 2014년 ‘구미시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시‧군 1아너 갖기’의 일환으로 영주 군위 청송 영양 영덕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지역의 첫 회원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화 053-980-7812)로 하면 되며, 1억원을 일시로 기부하거나, 5년 내 금액을 같은 비율로 나눠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