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광주 대구교통연수원, 달빛 교통문화 교류 특강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9. 14:57

- 대구-광주 교통연수원 상호 특별강연 가져 -

  대구교통연수원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달빛 교통문화교류 차원에서 상호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먼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정용식 원장이 9월 29일 대구교통연수원에서 화물운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주 교통문화 현주소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전남대 평생교육원과 광주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상일 교수가 “빛고을 광주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광주의 맛과 멋을 소개하여 달빛 동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두 지역 간 화합의 장을 여는 시간이 되었다.

 

10월 25일에는 대구교통연수원 김대현 원장이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광주 택시운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개선방안과 대구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이어서 김정자 문화해설사가 “대구의 먹거리 볼거리 소개”를 진행하여, 지역 간의 문화관광 교류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통연수원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4월 대구교통연수원에서 교통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 교통문화동맹 업무협약식”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상호방문 및 정보교류, 교통서비스 분야 정보교류, 대구-광주 화물운수종사자 교육비 면제, 문화관광해설사 상호 교환강의, 일일 원장 및 직원 교환근무 및 임직원 합동 워크숍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대현 원장은 “양 지역이 지속 가능한 협력 업무를 발굴 및 추진하여 교통분야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대구-광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