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전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9. 15:11

구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전개
- 회원 120명 참여 형곡1동 관내 가두 캠페인 -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에서는 9월 29일(목) 형곡공원 우호의 정원에서 회원 120명이 모여서 형곡1동 관내를 돌며 바른가정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아읍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대구은행에서 출발하여 맞은편 국민은행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서 오는 코스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밥상에서 비롯된 밥상머리교육과 효문화를 계승하고 바른가정 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세, 인간이 지켜야 할 근본 도리인 삼강오륜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으로 홍보를 하였다.

 

「바른가정만들기」 범시민운동은 2001년부터 추진해 온 구미시협의회 특수사업으로 가정생활이 곧 모든 일의 근본이므로 효와 윤리도덕의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 전반에 퍼져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

 

박수원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인격과 국격을 함께 높이자”고 강조하시며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 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