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사진비엔날레 넷포토페스티벌 스마트폰사진촬영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3. 19:11

대학생,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

국내외 13개 대학의 사진축제 <NET PHOTO FESTIVAL>개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배경으로 사진출품하고 상금도 받는 <스마트폰사진촬영대회>개최



   사진예술을 전공하는 국내 6개 대학과 해외 7개 대학 학생들의 공동전시인
  <Net photo festival>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대구 봉산 문화의 거리 내 12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 국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에
  관련된 모습을 촬영하여 응모할 수 있는 <스마트폰사진촬영대회>가 진행된다.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는 세계 대학 기반의 사진 축제인 <Net Photo  Festival>을 10월 3일에서 9일까지 봉산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넷포토페스티벌>은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중앙대를  포함한 한국 6개 대학(경일대학교, 경운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과 미국의 파슨스 대학교, 독일의 브레맨 대학교, 스웨덴의 우메아 대학교 등 미주, 유럽, 아시아의 7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구 봉산동 문화 거리 12개의 갤러리에서 각각 전시한다.
 


각 학교의 지도교수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참여 작가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며 세계 사진관련 대학과 국내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해 작가들의 창의력을 배양하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10월 3일과 10월 5일, 총 2일에 걸쳐 각 대학에서 시간별로 참여 작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의 미래를 토론하고 국제적인 교류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사진비엔날레 넷포토페스티벌의 전시 기획자인 중앙대학교 이용환 교수는 “넷포토페스티벌의 시작은 작지만, 미래는 원대하다.”고 밝히며, “페스티벌의 제목인 ’Net’의 의미와 같이 넷포토페스티벌이 이번 관계망을 시작으로 서로의 교류 기회를 확대함으로서 경험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온 국민과 시민이 2016대구사진비엔날레를 배경으로 사진을 출품하고 상금을 받는 <스마트폰사진 촬영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와 관련된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응모하면 된다. 밝은 모습과 정겨움을 촬영하더라도 비엔날레의 내용이일부분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는 대구사진비엔날레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1인 3점까지 사진을 올리고 응모신청에 따른 간소한 절차를 입력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응모자격 또한 제한이 없다.



대구사진비엔날레 넷포토페스티벌 스마트폰사진촬영대회는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쳐 일반부 15명과 학생부(초.중.고) 15명 등 총 30명의 입상작을 선발한다. 최고상인 금상의 경우 각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들은 19일 전후로 홈페이지(www.daeguphoto.com)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www.daeguphoto.com) 및 (사)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전화문의(053-655-4789)로 확인가능하다. 2016대구사진비엔날레는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봉산문화거리 일대 등 대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 문의 : (사)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사무국 053-655-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