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국가산업단지 잔여산업용지 분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5. 14:30

대구국가산업단지 잔여산업용지 분양
- 분양공고 10.6.(목), 신청접수 10.24.(월)~10.25.(화) -

  대구시와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제조시설 잔여부지 5필지 63천㎡를 분양 공고한다.

○ 10월 6일(목) 분양 공고를 한 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분양 신청을 접수하며, 유치기업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11일(금)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첨단기계 1필지 7,272㎡, 미래형자동차 4필지 55,424㎡로 총 5필지 62,696㎡이다. 1단계 구역 내 제조시설 용지로는 마지막 일반분양이며, 분양가격은 968천 원/3.3㎡이다.

    < 입주대상업종 >
  - 첨단기계: (C27)의료,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C28)전기장비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 미래형자동차:(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산업시설용지는 ’14년부터 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143개사(2,133천㎡)가 입주․분양계약을 마쳤으며, 이번 잔여용지 분양을 끝으로 앵커시설유치 부지, 물산업클러스터 제조시설용지를 제외한 일반분양이 마무리 된다.

○ 분양신청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달서구 상화로 272)에서 방문 접수하며, 경영·기술·재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유치기업평가위원회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류심사, 청문, 현장실사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한다.

○ 자세한 사항은「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대구도시공사홈페이지(http://www.duco.or.kr)공급공고,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한편,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5,921천㎡) 단지조성 공사는 공정률 98%로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현재 1개 업체는 공장 건축을 완료하고 입주했으며 4개 업체가 공장건설 중에 있다.

○ 지난해 9월 착수한 2단계 구역(2,628천㎡) 사업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보상을 위한 토지․지장물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8월 보상계획을 공고했으며, 현재 감정평가 중으로 11월 협의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분양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제조시설 용지의 일반분양을 완료하고, 2단계 구역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추가 산업용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앵커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금액의 50%까지의 파격적인 유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지속가능한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