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경북외고 테니스장 용도변경 학생 풋살경기장 조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4. 9. 17. 09:53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대홍)가 총예산 6천만원(구미시 보조금 5천만원, 자체예산 1천만원)으로 기숙사동 우측의 기존 테니스장을 용도 변경하여 학생 풋살경기장을 조성하여 지난 12일 개장식을 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세계와의 호흡, 경외인의 발끝에서!”라는 모토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가하여 축하의 마음을 나누었으며, 개장식 후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풋살경기가 열려 사제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어 풋살장 개장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대홍 교장은 “체력은 학력이라고 말할 수 있고 기숙형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며 학업에 열중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체력단련과 인화단결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더 부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예산을 지원 해준 구미시와 기존 테니스장을 학생 전용 풋살구장으로 변경 조성할 수 있도록 동의해 준 교직원들의 이해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개장인사에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