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공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4. 9. 17. 10:08

9월 15일(월) 8시 구미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 39 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대상팀으로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공연에는 뉴질랜드 브라스밴드와 미국 롱비치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했다.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대한민국 학생대표 관악합주단으로 초대되어 계룡행진곡과 With heart & voice 를 연주하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함께 연주했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 존 알란 카나한은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런 초등학교 관악합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박교상 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무대를 빛내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