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청춘오픈스테이지 금오천 일대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5. 19:16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청춘 2.4km에서 놀다>개최
오케스트라, 무용,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꽃피우는 구미 금오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주관하는 제1회 청춘오픈스테이지 ‘청춘 2.4KM에서 놀다’가 오는 10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구미 금오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회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청춘오픈스테이지 ‘청춘 2.4KM에서 놀다’는 금오천(총2.4KM)을 구미시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문화를 이끌어 나아갈 문화리더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역 내 아티스트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수개월간 준비해온 결과물을 발표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청춘오픈스테이지는 7일(금) 저녁 7시 금관악기 5중주로 시작하여 이틀간 오케스트라, 무용, 마임,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8일(토) 저녁 9시 구미시민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준비한 대합창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열흘간 금오천 일대에 위치한 빈집 및 카페를 활용하여 도자기, 회화, 캘리그라피, 그래픽 등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오픈한다.



이 밖의 청춘 2.4km에서 놀다 부대행사로 제1회 구미문화도시만들기 버스킹 공모전에서 선정된 팀의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는 “본 행사를 통해 금오천 일대가 활력이 넘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하며 구미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기획단
전화 054-451-5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