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엑스코 임산부의 날 기념 대구 새생명 축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7. 14:36

10. 8.(토) 14:00, 엑스코 3F 그랜드볼룸


  대구시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하고자 “대구,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제2회 대구 새생명 축제」를 10월 8일(토) 오후 2시,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코  임산부의 날 기념 대구 새생명 축제 행사에서는 맑고 깨끗한 ‘싱 그린(Sing Green) 어린이 합창단’의 희망을 노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임신의 기쁨과 행복을 가족과 함께 누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구 새생명 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한 아이연구소장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에 대한 초청강연을 진행하며, ‘엄마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음악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 기념 대구 새생명 축제 부대 행사로는 ‘아이사랑 어린이 존’에서 동물캐릭터 목걸이, 양초, 비즈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과 희망나무 소원적기, 육아용품 전시 및 체험, 협찬 병·의원의 영유아 건강 상담 등 유익하고 다양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육아정보를 나누고, 음악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나아가 이번 엑스코 새생명 축제 행사가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