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교육청, 2016. 대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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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16. 대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 개최
- 대구, 처음으로 특성화고 진로안내를 위한 박람회 행사 열어 -
-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2,000여명 참가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오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대구전자공고 강당(한들관)에서 대구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9개교가 참여하는 가운데‘2016. 대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여 대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능력중심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우수한 인력 유입이 첫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같이 하여 대구교육청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대구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새롭게 변화하는 특성화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학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에서 대구지역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인식개선을 위한 학교 홍보 및 진로선택과 관련된 학교/학과 정보 등의 안내 활동을 진행하고 각종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하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19개 학교별로 부스가 운영되며 각 부스에서는 특성화고 학과별 전문교과 교사가 배치되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학과 진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 우드 아트, 전자키드 제작, 워킹로봇 만들기, 칵테일, 바리스타, 타투, 심폐소생술 체험 등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택하여 경험 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2016. 대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2017학년도 특성화고 진로안내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학교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에는 무료로 참여 할 수 있고 홍보용품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학부모는 학교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박영서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는 대구지역 중학생과 학부모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며 수도권지역에서 불고 있는 특성화고의 인기 바람이 대구에서도 불 수 있기를 기대하고 특히,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하여 상담받기를 어려워하는 학부모님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특성화고 교사와 대면하여 자녀 진로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참가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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