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해평면 산양 월곡리 친환경쌀재배 작목반 시식회

경북 구미 해평면산양 월곡리친환경쌀재배작목반 시식회

 

 

경상북도 구미시(시장남유진)해평면산양 월곡리친환경쌀재배작목반(반장 윤순현)에서는 2016.10.11(화)11:00 친환경단지에서 무농약 쌀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북구미 해평면 산양 월곡리 친환경쌀재배작목반 시식회 행사에는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도시소비자, 단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들판을 무대로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생산한 무농약 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고 도정시설, 체험장 등을 둘러보았다.

 

 

경북 구미시 해평면 산양 월곡리 친환경쌀 작목반은 2012년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62호가 참여하여 39ha, 230톤의 쌀을 생산하여 해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수매하여 가공 후, 관내 유치원, 초, 중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하여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쌀은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경북구미 해평면 산양 월곡리 친환경쌀재배작목반 시식회에 도시소비자 130여명이 참석하여 도 농상생의 자리가 마련되었고, 식전행사로 색소폰연주, 난타공연이 이어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흥겨운 하루가 되었다.

 

 

황필섭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올해 무더위와 폭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친환경쌀을 생산한 단지회원들에게 격려와 오늘 행사 경북구미 해평면산양 월곡리친환경쌀재배작목반 시식회 개최를 축하하고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년 봄에는 경관작물 재배로 유채 등을 심어 오늘 함께한 도시소비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