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전역을 돌며 지방분권 분위기 확산시킨다
-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중구편 개최 -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김규원)는 중구 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김진삼)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중구편을 10월 17일(월) 오후 3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분권토크는 대구시민들의 지방분권의식 확대 및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북구편을 시작으로 9월 수성구와 동구편을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8개 구・군을 찾아가며 개최한다.
※ 구・군별 개최일정 : 북구(6.29), 수성구(9.27), 동구(9.28), 중구(10.17), 서구(11.3), 달성군(11.10), 달서구(11.16), 남구(12.2)
중구편 분권토크는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김규원), 중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김진삼), 중구청장(윤순영)과 중구의회 의장(이만규), 시의회 의장(류규하)이 참석하여 축사 및 격려사를 한 후 김중석 강원도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패널로 출연하여 지역 주민 150명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대구시 사회적기업인 ‘반반’이 마련한 지방분권 마술도 선보인다.
한편,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는 올 한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방분권 리더 아카데미, 읍면동 주민자치 아카데미, 지방분권 가두 홍보캠페인 실시, 알기 쉬운 지방분권 홍보책자 발행 등 지방분권을 쉽게 알리는 분권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1.12.30.)했고,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2012.9.4.)했으며, 각계 분야 전문가 34명으로 제2기 협의회를 구성(2014.11.28)해 적극적인 지방분권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 및 8개 구·군에서 지방분권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시 및 구・군 분권협의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7일 (가칭)대구광역시 지방분권연합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규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며,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확대와 참여를 대구 전역을 돌며 지방분권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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